포지타노는 이탈리아 캄파니아주에 있는 작은 항구 도시입니다. 유수의 여행 전문가들이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보아야 하는 도시들” 중 하나로 뽑혔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인 도시이기도 합니다. 에메랄드빛 해안가와 절벽에 빼곡히 들어선 알록달록한 집들이 매력적인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항구 도시, 포지타노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호텔스컴바인(HotelsCombined)에서 소개해드리는 포지타노 호텔과 여행 정보를 참고해 보면 좋습니다.
포지타노는 나폴리 해안과 폼페이, 소렌토 등과 더불어 이탈리아 남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입니다. 특히 이탈리아 사람들 사이에서 “남부의 푸른 보석”이라고 불리는 스피아자 그란데 해변은 포지타노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힙니다. 포지타노는 작은 항구 도시로, 물리니 광장이 포지타노 마을의 중심지입니다. 광장 주변에 알록달록한 색들로 페인트칠한 상점 건물들이 포지타노의 랜드마크로 꼽히기도 합니다. 11세기 수도사들과 함께 표류하였던 검은 성모가 안치된 산타마리아 아순타 성당은 포지타노 현지인들의 정신적 지주와 같은 상징이자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문화 유적지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포지타노는 커플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도시이지만, 도시 자체가 아기자기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해 어린 자녀들과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은 관광지입니다. 어린 자녀들과 포지타노를 여행할 예정이라면 알시오네(Alcione Residence) 같은 가족 친화적인 포지타노 호텔을 추천해 드립니다. 나폴리 국제공항까지 셔틀 서비스가 운행되고, 아이돌봄 서비스와 유아용 의자 등 어린이들과 함께 머물기 좋은 시설과 서비스가 두루 갖춰져 있습니다. 살레르노만과 스피아자 그란데 같은 포지타노의 주요 관광 명소가 도보 거리에 있어 관광하기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히는 포지타노는 숙박비가 비교적 비싼 편입니다. 가성비 좋은 포지타노의 저렴한 호텔들을 찾는다면 게스트 하우스 스타일의 숙소를 찾아보면 됩니다. 라 돌체 비타 아 포시타노(La Dolce Vita Residence)는 포지타노에 있는 호텔 중 저렴한 편에 속하며 전용 해변과 수영장 등을 갖춰 가성비 면에서 뛰어납니다. 살레르노만까지 걸어갈 수 있어 포지타노를 관광하기에도 좋은 입지를 자랑합니다.
포지타노는 이탈리아 남부의 작은 항구도시이기에 포지타노에만 머물 예정이라면 굳이 대중교통이나 렌터카를 이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요 관광지와 호텔들이 가까이 있어 느긋한 마음으로 걸어 다니며 주요 관광지들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포지타노의 근교에는 나폴리, 폼페이와 같이 유명한 도시들이 있어 포지타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이 주변을 함께 돌아보고는 합니다. 렌터카를 빌리면 문전 연결성도 뛰어나고 일정 조율이 유연해 이탈리아 남부를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시타 버스라는 이탈리아의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시타버스는 포지타노와 소렌토 등의 근교 도시를 연결하고 있어 포지타노와 그 주변을 두루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시타버스의 티켓을 구매할 때는 현장에서 구매하기보다는 주변 티켓 판매소 등에서 구매하는 것이 바가지요금을 피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