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토는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주에 있으며 지중해의 푸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휴양지로 유명한 관광 도시입니다. 소렌토는 맑은 날씨와 함께 평화롭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기 좋아 많은 사랑을 받는 매력적인 휴양지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 외에도 타소 광장을 중심으로 소렌토 시내의 골목을 돌아다니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곳곳에 있는 로마 유적들을 구경하는 것도 소렌토 여행의 묘미입니다. 소렌토는 포도주와 올리브유 산지이며 포도주, 올리브유 외에도 레몬, 치즈 등으로도 유명해 미식 여행을 즐기기도 좋습니다.
타소 광장은 소렌토 중심에 위치한 소렌토의 주요 명소입니다. 소렌토 출신 르네상스 문학의 마지막 시인으로 유명한 타소의 동상과 함께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든 이 광장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있고 좁은 골목 사이로 시장이 있어 골목골목을 거닐며 소렌토 시내를 구경하기 좋습니다. 타소 광장에서 해안가로 가는 방향 양쪽에 수풀이 우거진 좁은 절벽 사이로 도로가 있고 그 사이 보이는 아름다운 해변은 소렌토에서 빠질 수 없는 특별한 풍경입니다. 타소 광장 인근에는 다양한 소렌토의 호텔들도 모여 있습니다. 힐튼 소렌토 팰리스도 소렌토 중심에 있으며 나폴리 만과 소렌토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소렌토의 호텔입니다. 힐튼 소렌토 팰리스에서는 타소 광장 외에도 마리나 그란데 해변과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야외 수영장, 테니스 코트 외에도 스노쿨링, 윈드서핑, 카누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슷한 위치에 있는 호텔 리바지는 가성비가 좋은 소렌토의 호텔로 산 프란체스코 교회와도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바니 델라 레지나 지오바나는 절벽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해변이 천연 수영장을 이룬 곳으로 소렌토에서 가볼 만한 또 다른 인기 관광지입니다. 부티크 호텔 헬리오스는 바니 델라 레지나 지오바나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소렌토의 주변이 평화롭고 조용한 호텔입니다.
소렌토는 이탈리아 남부의 휴양지로 둘러볼 관광 명소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절벽과 지중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즐기기 좋아 나폴리나 폼페이 등 이탈리아의 다른 도시와 함께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소렌토의 호텔들은 공항에서 호텔까지 공항 셔틀 서비스를 운행하고 소렌토 지역을 돌아다니는 셔틀 서비스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렌토의 호텔들은 타소 광장을 중심으로 있는 소렌토 시내에 있는 경우가 많고 좁은 골목에 있는 시장, 인근에 다양한 소렌토의 관광 명소들이 모여 있어 대중교통보다는 걸어서 둘러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모양의 시티 트레인이라고 불리는 미니 관광버스를 이용해 조금 더 빠르게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바니 델라 레지나를 가는 길은 하이킹으로도 갈 수 있지만, 위험할 수 있어 카누 등을 이용해 바다로 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