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는 필리핀 민다나오섬 남동부에 있는 항구 도시로 다바오 지역의 중심지이며 필리핀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20세기에 급속히 발전한 다바오주의 주도이고 가까이 필리핀 최고봉인 아포 활화산이 있습니다. 현지어로 무더위라는 뜻을 가진 다바오시는 마닐라삼과 코코야자 농사가 발달하였습니다. 커피 재배가 활발하여, 경제 활동이 풍성하고 현대적인 편의 시설을 갖춘 도시로 유명하여, 필리핀 내에서 인구가 많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관광지로서 치안이 좋고 먹거리가 풍부하며 쇼핑센터가 많아 다수의 여행객이 찾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다바오 호텔을 찾는 여행객에게 호텔스컴바인 (HotelsCombined)에서 기호에 맞는 좋은 숙소를 추천해 드립니다.
다바오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 도시가 다양한 해양스포츠의 천국임을 아실 겁니다.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 래프팅, 서핑, 웨이크보드 등 이들의 다양한 업체들과의 연결은 어렵지 않습니다. 체류하시는 호텔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독수리를 볼 수 있는 필리핀 이글 센터와 악어 공원에서의 특별한 경험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간단한 공연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피플공원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좋습니다. 다바오의 가족 친화적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레드 플래닛 다바오와 호텔 트로피카, 파크 인 바이 래디슨 다바오 호텔을 추천합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의 퇴각 본부로 사용되었던 가슴 아픈 역사를 담은 잭스 릿지 전망대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전경도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해변의 즐거움을 원하시면 민다나오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다히칸 비치를 가는 것도 좋고, 아니면 탈리쿧섬이나 사말섬으로 배를 타고 이동해 드넓고 아름다운 고즈넉한 해변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다바오의 저렴한 호텔로는 티낫 부티크 호텔 앤드 레스토랑, 레드도어즈 플러스 호텔과 캐피털 O 460 월드 팰리스 호텔이 있으며, 고객 리뷰가 좋은 다바오의 호텔로는 블루 로터스 호텔 다바오와 말라고스 가든 리조트가 있습니다.
다바오에는 프란시스코 방고이 국제공항과 다바오 국제공항, 두 곳이 있어 마닐라는 물론 부투안, 클락, 세부, 카가얀 데 오로, 디폴로그, 일로일로, 칼리보, 푸에르토 프린세사, 잠보앙가와 같은 다른 필리핀의 주요 도시는 물론 싱가포르도 직접 항공편으로 연결됩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은 택시나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호텔에 문의해 픽업 서비스를 예약하시면 됩니다. 렌터카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마닐라에서 다바오로 가는 페리가 있는데, 노선이 다양해 필리핀의 여러 섬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사말섬과 같이 다바오 인근 섬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은 소형 보트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바오시에는 아주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이 있습니다. 택시는 물론 우버 택시도 존재하며, 다바오 시내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으로는 지프니와 멀티캡이라 합니다. 이 차들은 고정 노선을 따라 이동하기에 버스와 비슷합니다. 경로는 차량의 측면과 전면에 기록되어 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전동 세발자전거인 트리사이클은 필리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 인력거이고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으로 제공되지만, 다바오시의 트리사이클에는 일반적으로 오토바이 옆에 지붕이 달린 사이드카가 부착되어, 시내 이동만 가능하게 운영됩니다. 자전거로 운행하는 트리시카드는 사이드카가 부착된 자전거로 역시 대중교통으로 이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