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해 북부에 있는 항구 도시인 스톡홀름은 스웨덴의 수도이자 스칸디나비아 반도 최대 도시입니다. 스톡홀름은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운하의 도시로 북유럽의 베네치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스톡홀름은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스톡홀름의 올드타운인 감라스탄 지역, 스톡홀름 팰리스, 스톡홀름 시티홀 등의 주요 관광지 외에도 매년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스톡홀름 중심가에는 다양한 스톡홀름 호텔들이 있습니다. 스칸딕 콘티넨탈은 스톡홀름 센트럴역, 시티터미날렌 센트럴 버스 스테이션 모두 도보 거리에 있고 로열 스웨디시 오페라, 스톡홀름 시티홀 등도 가까이 있어 스톡홀름 지역을 관광하기 좋은 있습니다. 래디슨 블루 로열 바이킹 호텔 스톡홀름도 스톡홀름센트럴역 가까이에 있어 이동이 편하며 도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스톡홀름의 호텔입니다. 스톡홀름 유고르덴 지역에 있는 바사 박물관도 스톡홀름의 주요 관광지입니다. 특히 어린이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해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 여행객들은 바사 박물관에서 함께 북유럽의 역사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어린이와 함께 스톡홀름 여행을 계획 중이시다면, 스톡홀름의 가족 친화적 호텔들을 살펴보면 좋습니다. 스톡홀름의 중심지역이자 옛 모습을 간직한 구시가지 지역인 감라스탄에도 다양한 스톡홀름 호텔들이 있습니다. 어번 호스텔스 감라스탄은 저렴한 스톡홀름의 호텔로 스톡홀름 팰리스, 스톡홀름스토르토르겟, 세르옐 토르그 등 관광지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레이디 해밀턴 호텔도 스톡홀름의 유명한 관광 명소와 레스토랑 등이 가까워 편하며 바와 클럽 등에서 스톡홀름 현지 밤 문화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스톡홀름이 매년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것으로도 유명한 도시인만큼 감라스탄에 위치한 알프레드 노벨과 노벨상 수상자에 대한 자료가 전시된 노벨 박물관에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영화 ‘맘마미아’를 통해 잘 알려진 70년대 혼성 그룹 아바에 대한 것을 전시하고 있는 아바 박물관은 감라스탄에서 페리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스페셜티 커피 문화가 시작된 북유럽에서 수준 높은 스페셜티 커피를 마시며 스웨덴 사람들처럼 커피와 함께 하는 휴식시간인 피카를 여유롭게 즐겨보는 것도 스톡홀름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 스톡홀름까지는 아직 직항이 없기 때문에 유럽의 다른 도시를 경유해서 가야 합니다. 스톡홀름 알란다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스톡홀름의 기차인 알란다 익스프레스 또는 공항버스를 이용하거나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 통근 기차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톡홀름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고 교통카드 이용도 편리하게 되어 있어 지하철, 버스, 경전철, 트램 등을 타고 스톡홀름 시내와 근교 지역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스톡홀름에 있는 호텔을 예약할 때 대부분 관광지들이 모여있는 스톡홀름의 중심지역을 먼저 고려하면 쉽고 편하게 스톡홀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톡홀름은 섬으로 이루어져있어 페리도 주요 교통수단 중 하나로 이용됩니다. 페리를 타고 스톡홀름 근교 섬을 구경해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