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중앙에 있는 군으로 청정한 자연이 함께 해 자연 휴양과 생태관광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괴산은 현재,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로 유기농업 군으로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괴산은 속리산 국립공원 화양구곡, 산막이옛길 등 자연 관광지 외에도 둔율올갱이마을에서 계절마다 다양한 친환경 농사 체험, 생태체험을 할 수 있고 청결 고추, 절임 배추, 대학 찰옥수수 등의 특산물로도 유명합니다.
괴산은 35개의 명산,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쌍곡구곡, 성불산 산림휴양 단지 등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산막이옛길은 대한민국 3대 아름다운 길로 꼽힐 정도로 괴산에 가면 꼭 들러야 할 곳 중 하나입니다.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옛길을 최대한 그대로 복원한 산막이옛길은 괴산댐 호수와 함께 청정한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괴산에는 호텔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대신 자연과 어우러져 머무를 수 있는 펜션이나 캠핑장 등이 많습니다. 특히 푸른 산과 맑은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화양구곡 근처에는 화양계곡물존 펜션, 강가에 펜션, 달맞이 펜션 등 가족 친화적인 다양한 괴산의 펜션이 있습니다. 펜션보다 더 저렴한 괴산 호텔을 찾는다면 저가의 괴산 호텔로는 청주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탑무인텔, 소풍무인텔 등의 무인텔이 있습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가족 휴양지인 성불산 산림휴양 단지도 자연 휴양림과 생태공원,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학습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다양하게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는 대표적 관광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원한다면 둔율올갱이마을에서 친환경농사체험이나 생태체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봄에는 청보리 밟기, 여름에는 옥수수 따기, 가을에는 벼 훑기, 겨울에는 김장 체험 등 사계절 다양한 체험들이 가능합니다. 전통 한지 뜨기 체험, 한지등 만들기, 한지 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있는 충북 최고의 한지 박물관인 괴산 한지 박물관도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습니다.
괴산에는 아직 철도가 없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괴산으로 올 때는 비행기를 타고 청주 국제공항까지 오거나 자동차나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동서울, 청주, 충주, 이천 등에서 괴산 읍내에 있는 괴산시외버스공용터미널에 올 수 있습니다. 괴산시외버스공용터미널에서 도보로 가기에도 가까운 곳에 있는 괴산시내공용버스터미널에서는 괴산 35를 탐방할 수 있는 버스가 노선별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노선이 있어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으로도 괴산의 주요 관광지들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괴산 관광의 백미인 산막이옛길로 가는 길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할 경우 먼저 청주터미널로 간 후 괴산터미널까지 이동합니다. 수전 또는 외사행 시내버스 승차 후 산막이옛길에 하차하면 됩니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증평IC나 괴산IC, 연풍 IC를 이용하여 산막이옛길로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괴산군을 지나기 때문에 부산이나 대구 등 경상도에서 서울을 방문할 때 괴산군을 거쳐 가게 되어 접근성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