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타운은 말레이시아 페낭의 주도입니다. 1824년 영국이 해협식민지를 건설하기 시작하면서 함께 발전한 도시입니다. 조지타운이라는 이름도 영국의 조지 3세 국왕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을 정도로, 영국 식민지의 역사가 뚜렷하게 남아있는 도시입니다. 말레이시아의 믈라카와 함께 조지타운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사적 가치를 지닌 도시로 유명합니다. 말레이시아의 이색적 문화를 직접 경험해보기 좋은 조지타운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호텔스컴바인(HotelsCombined)에서 추천해드리는 조지타운 호텔들을 살펴보면 좋습니다.
조지타운은 말레이시아 최초로 특별시로 승격된 도시일 정도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못지않게 그 위상이 높습니다. 영국 식민지 통치 시대부터 발달한 도시답게,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들이 잘 보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가치를 인정받아 구시가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조지타운은 골목골목이 모두 볼거리입니다. 영국 식민지 통치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은 물론이고, 말레이시아에서도 화교의 인구 밀집도가 높은 편이라 화교권 문화와 말레이시아의 불교문화, 이슬람 문화 등도 조화되어 이국적인 경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지타운의 성모승천성당과 천주교 박물관, 전쟁 기념비 등은 조지타운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상징적 명소입니다. 조지타운은 다문화 도시답게 다문화와 관련된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구콩시는 중국 화교들의 이주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명소이자 19세기 후반의 중국 건축 양식을 그대로 접해볼 수 있는 명소이고, 페라나칸 맨션이나 리틀 인디아거리, 카티판켈링 이슬람 모스크 등도 조지타운을 방문했다면 꼭 들러봐야 할 다문화 명소입니다. 크지 않은 도시이지만 아기자기하게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은 조지타운은 어린이들도 걸어 다니며 관광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조지타운을 어린 자녀들과 함께 여행할 예정이라면 조지타운의 가족 친화적 호텔을 예약할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젠 페낭 조지타운 바이 샹그릴라(Jen Penang Georgetown By Shangri-La)는 가족 전용 연결 객실이나 수영장, 리무진 서비스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물기 좋은 호텔입니다. 조지타운의 아름다운 도시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페낭 힐도 조지타운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19세기의 불교 색채를 잘 간직하고 있는 극락사도 잊지 않고 방문해 보아야 합니다.
조지타운은 구시가지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 만큼 관광 명소로 가득한 도시입니다. 이색적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조지타운에는 CAT 버스라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조지타운의 대부분의 명소를 돌아볼 수 있어 합리적이고 편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색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조지타운을 돌아다녀 보고 싶다면 트라이쇼(Trishaw)를 추천합니다. 트라이쇼는 말레이시아의 유서 깊은 인력 자전거로 조지타운 골목길을 누비기에 좋습니다. 조지타운은 말레이시아 본토 버터워스를 연결하는 페낭 페리 터미널도 있어 본토까지 연결도 편리합니다. 특이 이 주변에는 조지타운의 호텔 중에 가성비 좋은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렴한 조지타운 호텔을 찾는 저예산 여행객이나 배낭 여행객들이라면 이 주변의 호텔이나 호스텔 등을 찾아볼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