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문시장은 1945년 해방 후 문을 열었습니다. 낮에 가면 신선한 고등어, 문어, 흑돼지, 전복은 물론 직접 만든 의류와 귤 초콜릿, 약초,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노점이 많아 좀 더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밤에 가면 전통 간식이나 꼬치구이, 면 요리 등을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 노점이 주를 이룹니다. 시장통을 거닐며 다양한 지역 상인들을 만나고 각양각색의 옷을 구경하고 갓 구운 새우도 맛보세요.
제주에 왔으니 시내를 벗어나 백사장이 펼쳐진 함덕 해변이나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라산 국립공원 등을 방문하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껴 보세요. 한라산 국립공원에는 한국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이 있습니다.
교통
제주국제공항에서 동문재래시장으로 가는 직행버스를 타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20분 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