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에스살람은 탄자니아의 옛 수도로서 아프리카 탄자니아 동부의 야자림이 아름다운 도시이며 인도양에 접한 항만도시입니다. 다르에스살람이라는 도시명 자체가 평화의 낙원 이란 아랍어에서 나온 것처럼 삼과 목화, 커피, 가죽의 생산과 수출을 하는 상공업의 중심지로, 영국과 게르만 식민지 시대의 유산과 동아프리카의 문화가 어우러진 건축물이 특징이 있고, 아랍과 인도의 영향을 받은 요리법 등, 다양성이 강한 문화를 가진, 그래서 탄자니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바쁜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르에스살람에 있는 호텔을 찾는 여행객에게 호텔스컴바인 (HotelsCombined)에서 기호에 맞는 좋은 숙소를 추천해 드립니다.
탄자니아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탄자니아 국립박물관은 다르에스살람의 최고방문지로 꼽힙니다. 박물관 정원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경험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르에스살람 호텔 중 박물관 가까이 위치한 시내 중심가의 호텔을 찾으시는 여행객은 티파니 다이아몬드 호텔 인디라 간디 스트리트와 어반 로즈 호텔 앤드 아파트먼트, 더반 호텔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르에스살람의 저렴한 호텔로는 첼시 호텔 다르에스살람과 소피아 호텔 다르에스살람, 음굴라니 로지 호텔 등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체험을 원하시는 여행객에게는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쿤두치 워터파크로의 방문과 다르에스살람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민속촌인 빌리지뮤즘, 또한 다르에스살람 로컬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 원더 워크숍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프리카 특유의 문화를 담은 예술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탄자니아 전통의 기념품은 물론 유니크한 아프리카 예술품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탄자니아의 다양한 식자재는 물론 킬리만자로 커피, 다양한 향신료와 생필품 등 다채로운 물건들을 파는 카리오쿠 시장, 탄자니아의 전통공예품들도 쇼핑할 수 있는 빠뜨리면 안 될 방문지입니다. 해안 전망을 좋아해서 바닷가 쪽의 조용한 지역에 있는 다르에스살람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께 서던 선 다르에스살람, 하얏트 리젠시 다르에스살람 더 킬리만자로를 추천합니다.
다르에스살람 근방에 음왈리무 니에레레 국제공항이 있습니다. 주로 아프리카 내의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공항입니다. 공항에서 도시로 이동할 경우 택시를 찾아주는 행상들은 팁을 요구하므로 여행객 스스로 택시를 찾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택시는 시간제로 빌리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으니 시간제로 협상을 하는 방법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공항 택시는 시내 중심가와 다양한 호텔까지 고정 요금이 있습니다. 시내의 택시는 승차장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르에스살람은 국가의 주요 항구,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이 있어 인도양 주변의 다른 해안 도시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상 교통을 사용하여 탄자니아의 다른 도시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시 외곽도로는 비포장이 대부분이나, 시내의 도로들은 포장도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만, 도심을 벗어나 국립공원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운전기사와 함께 사륜구동 차량을 임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 내를 제외하고는 외국인은 운전하기 어렵고, 차량 방향은 영국처럼 좌측통행이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시 내에서는 택시가 풍족합니다. 그리고 시내에 도착하면 많은 관광지를 도보로 둘러볼 수 있어 이동하는 데 차가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연안의 잔지바르섬을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