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탄은 일본 최남단 섬인 오키나와 중부에 있는 지역입니다. 오키나와는 역사적으로 류큐 제국이 있던 지역으로 일본의 메이지 문화와 중국 청나라 문화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태평양 전쟁 이후에는 미군의 기지로 쓰이면서 일본 본토와는 다른 독특한 고유 문화가 발전된 지역입니다. 자탄은 그 중에서도 오키나와의 근현대 문화를 더 잘 간직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다양한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오키나와와 자탄을 여행할 예정이신가요? 그렇다면 호텔스컴바인(HotelsCombined)에서 소개해드리는 자탄 호텔과 여행 정보를 참고해 보면 좋습니다.
자탄하면 떠오르는 관광 명소는 단연 아메리칸 빌리지라 할 수 있습니다.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군이 주둔했던 오키나와에는 섬 곳곳에서 미군 주둔 당시의 흔적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탄의 아메리칸 빌리지도 이와 같은 명소 중 하나입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국을 테마로 한 대형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단지입니다. 대형 관람차와 여러 이벤트 행사들이 항상 열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해안 가까이에 있어 석양이 질 무렵의 풍경을 보기 위해 저녁 무렵에 인파가 특히 붐비는 편입니다. 자탄에는 미야기 해안과 아라하 공원과 같은 해변 공원들이 많습니다. 특히 아라하 공원에는 해적선의 모습을 한 배가 정박되어 있어 어린 자녀들과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렇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한 자탄은 어린 자녀들과 방문하기 좋은 지역입니다. 어린이들과 오키나와와 자탄을 여행할 예정이라면 힐튼 오키나와 자탄 리조트(Hilton Okinawa Chatan Resort) 같은 가족 친화적인 자탄 호텔을 예약하면 좋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고 호텔 안에 실외 수영장과 썬 데크, 어린이 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머물기 안성맞춤입니다. 자탄의 저렴한 호텔들은 대부분 아메리칸 빌리지와 가깝고, 다양한 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성비가 좋은 편에 속합니다.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Vessel Hotel Campana Okinawa)는 자탄에 있는 호텔 중에서도 아메리칸 빌리지 바로 옆에 있고 선셋 비치가 아주 가까이에 있어 관광을 즐기기 좋습니다. 그뿐 아니라 호텔에는 수영장과 아늑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갖추고 있어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도 손꼽힙니다.
자탄과 오키나와를 두루 둘러보기에는 렌터카만큼 편리한 것이 없습니다. 자탄을 여행할 때에는 자탄 뿐 아니라 오카니와 곳곳에 돌아보면 좋을 관광지들이 많기 때문에 렌터카를 빌리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일정을 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자탄이 있는 오키나와 중부와 북부, 남부 오키나와를 연결하는 시외 버스를 이용할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시외버스는 1일 버스 무제한 승차권을 사면 더욱 경제적으로 자탄과 근교를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일본 본토에 비해서 택시 요금이 저렴한 편에 속하지만, 택시는 다른 대중교통 수단에 비해 요금이 비싼 편입니다. 앱으로 택시를 예약해 부를 수 있는 예약제 택시를 이용하면 비용을 조금 더 아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