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보다 대한민국에서 더 가까운 섬, 대부분이 산과 숲으로 덮여 있으며 그 덕분에 다양한 동식물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 나가사키현에서 가장 큰 섬 쓰시마는 예로부터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여행지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맨눈으로도 한국의 부산과 서로 볼 수 있는 쓰시마 여행을 앞두고 계시는가요? 그렇다면 호텔스컴바인(HotelsCombined)에서 소개하는 쓰시마 여행 정보와 쓰시마 호텔 정보가 여러분에게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쓰시마를 찾은 여행자들에게 리아스식 해안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아소만 지역은 필수 방문 코스입니다. 쓰시마의 하롱베이로 불리는 이곳을 감상하려면 또 다른 인기 명소인 에보시다케산과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전망대에서는 아소만의 크고 작은 섬들과 함께 쓰시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오자키 공원에 들러 멸종위기종인 쓰시마 삵의 모습을 감상하거나, 일본 최고의 해변 100에 선정된 바 있는 미우다 해변을 둘러보고, 여러 곳의 신사를 둘러보는 것도 쓰시마 여행의 좋은 콘텐츠입니다. 바다 건너 부산의 야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섬의 북쪽 끝에 있는 한국 전망대에 오르면 됩니다. 쓰시마에 있는 가족 친화적인 호텔을 찾고 있다면 민슈쿠 니시도마리(Minshuku Nishidomari)를 추천합니다. 히타카쓰항 국제터미널과 아주 가깝고, 쓰시마 공항과도 자동차로 이동이 편리한 이 숙소는 미우다 해수욕장, 한국전망대가 자동차로 가까운 곳에 있으며 공용 라운지, 공용 욕실, 내부 휴식 공간 및 전용 주차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족과 단체 여행객, 1인 여행객과 커플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숙박 경험을 제공해온 이 숙소는 객실 퀄리티, 청결도, 서비스, 부대시설 및 가성비 측면에서 아주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민슈쿠 니시도마리는 쓰시마에 있는 저렴한 호텔을 찾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숙소입니다. 쓰시마의 강남이라는 별명이 있는 이즈하라 지역에서 머물고 싶다면 토요코인 쓰시마 이즈하라(Toyoko Inn Tsushima Izuhara)가 좋은 선택입니다. 이 2성급 숙소는 이즈하라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도보로 가깝고, 쓰시마 공항과는 자동차로 이동이 빠르고 편리합니다. 비즈니스 센터, 주차장, 24시간 운영 프런트, 세탁 시설,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토요코인 쓰시마 이즈하라는 1인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며, 객실 퀄리티, 위치, 부대시설, 청결도 및 서비스와 식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쓰시마 내부의 교통수단으로는 버스를 추천합니다. 미우다 해변이 있는 북쪽의 히타카쓰와 남쪽의 번화가인 이즈하라를 왕복하는 투어 버스와 일반 시내버스. 그리고 쓰시마에 있는 호텔 몇 곳에서 직접 운영하는 관광버스 등이 쓰시마 여행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미리 노선과 시간표를 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즈하라에 있는 쓰시마교통사무소, 그리고 히타카쓰 버스터미널에서 판매하는 1일 버스 프리패스권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쓰시마 현지 대여점에 들려 자전거를 빌리거나, 렌터카, 택시 투어를 통해 여행하는 방법도 있으며 이 경우 예약하는 것이 기다림을 줄이고 확실하게 빌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