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가장 바쁜 공항은 남아프리카의 요하네스버그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O.R. 탐보 국제공항은 아프리카의 항공 교차로로, 국내 항공편이 아프리카를 넘어서 세계로 향하는 출발 항공편을 만나는 곳입니다. 뉴욕, 퍼스, 상파울루 및 유럽 및 아시아 여러 대륙의 여러 목적지로 출발 항공편이 이루어집니다.
남아프리카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이곳에 도착하며,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사자와 코뿔소 사진으로 꽉 찬 큰 게시판이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줍니다. 많은 사람들은 유럽의 공항과 비교했을 때 특히 공간이 매우 넓다고 느낍니다. 국제 항공편은 모두 A 터미널에서 출발하며, B 터미널은 국내 터미널입니다. 두 개의 터미널은 약 5분 정도 걸리는 유리로 덮인 통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지역 음식점과 Spur 및 Ocean Basket과 같은 남아프리카 체인을 갖춘 대형 푸드 코트가 있습니다. 국내 공항으로 이어지는 국내 항공편으로 연결하는 경우 경우 O.R. 탐보 국제공항에서 세관을 통과해야 합니다.
터미널 건물을 벗어나면 택시가 바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들은 모두 라이센스를 받은 미터 택시로, 지붕에 노란색 택시 표시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2010년 월드컵을 위해 설치된 현대 철도인 Gautrain을 이용하는 것이 더 빠릅니다. 요하네스버그 중심인 파크 역까지는 25분이 소요되며, 로즈뱅크와 샌튼까지는 조금 더 걸립니다. 냉난방 기능이 갖춰진 이 기차는 프리토리아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러시아워 중에는 요하네스버그에서 서쪽으로 어디든 방문할 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 공항은 전에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 및 얀 스머츠 공항으로 알려졌습니다. O. R. 탐보는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항하는 전투의 선구자 중 한 명이었으며, 20년 이상 동안 아프리카 국민회의의 대통령이었습니다. 넬슨 만델라의 잘 알려진 감금시기 중 올리버 탐보는 망명하여 아파르트헤이트 반대 운동을 위한 지지를 선동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