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는 그리스 에게해 남부에 있는 산토리니섬 가운데에 있는 산토리니의 수도입니다. 산토리니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우리에게 여러 광고와 영화의 촬영지로도 익숙한 그리스의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그중에서도 산토리니의 중심인 티라는 산토리니 여행의 출발점이자 이아 마을과 함께 가장 유명한 곳으로 산토리니의 가장 번화가답게 접근성이 좋고 호텔들과 레스토랑, 상점 등이 모여 있습니다.
산토리니 여행의 중심이자 시작인 티라에서는 에게해를 바라보며 절벽을 따라 골목마다 제각각의 다양한 모습으로 있는 새하얀 집들을 여유롭게 걸어 다니며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티라의 다운타운에는 다양한 레스토랑, 기념품 샵, 바 등이 모여 있어 많은 관광객이 간단한 쇼핑이나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도 합니다. 티라에서는 다른 마을들로 이동하기도 쉬워 산토리니섬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티라에 있는 호텔에 묵는 경우가 많습니다. 센트럴 피라 호텔은 버스 정류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티라 호텔 중 하나입니다. 고고학 박물관, 메가로 기지 등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족용 객실이 있고 아이돌봄 서비스와 유아용 침대도 이용이 가능하여 티라에 있는 가족 친화적 호텔이기도 합니다. 비슷한 위치에 있는 더 마제스틱 호텔 산토리니는 사우나, 실외 수영장, 스파 시설, 테라스 등의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티라의 호텔로 인기가 있습니다. 호텔 티레아스도 버스 정류장과 가까운 곳에 있으며 에게해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와 야외 수영장이 인상적인 티라의 호텔입니다. 호텔 티레아스에서는 키싱피쉬 산토리니와 같은 주요 관광 명소도 도보로 갈 수 있습니다. 호텔 근처에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들도 많이 있어 편하게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니소스 티라, 아스티르 티라 등도 가성비가 좋은 티라의 호텔들입니다. 니소스 티라, 아스티르 티라 모두 인근에 유명 관광명소들이 있어 둘러보기 좋고 니소스 티라의 투숙객들은 윈드서핑,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산토리니의 시작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산토리니의 중심 티라로 들어가는 방법에는 페리와 비행기를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페리를 타고 들어가는 경우에는 신항구인 아티니오스 항구에서 차로 들어가게 되는데 산토리니 신항구 아티니오스에서 가장 먼저 도착하는 마을이 티라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산토리니 국제공항에 내리면 차로 금방 티라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티라는 산토리니의 중심부이기 때문에 산토리니의 주요 관광지 및 주변 여러 마을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가 운행됩니다. 티라에서는 절벽을 따라 좁은 골목길을 여유롭게 걸어 다니며 아름다운 절경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티라 마을 아래쪽에는 크루즈나 작은 선박들이 들어오는 구항구가 있습니다. 구항구에서 티라로 오르내릴 때 도보로 가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티라마을 가장 높은 곳에서 티라의 아름다운 전경을 내려다보는 것도 좋습니다. 티라에서 돌아다니다ㅜ 보면 동키라고 불리는 당나귀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이 당나귀를 타고 마을을 구경하는 것도 티라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