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는 터키의 수도로 이스탄불에 이어 터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앙카라는 로마, 비잔틴, 오스만 양식의 옛 건물을 볼 수 있고 앙카라 성, 울루스 광장, 아나톨리아 문명 박물관, 독립 전쟁 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들이 있는 구시가지인 울루스 지역과 앙카라의 현대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신시가지인 예니세히르 지역으로 구분됩니다. 앙카라는 동서양의 문화, 터키의 과거와 현대가 공존해 있는 도시입니다.
앙카라 성은 앙카라의 중심이자 구 도심지역인 울루스에 있는 성채로 앙카라의 주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앙카라 성에서는 앙카라 도시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앙카라 성 인근에 있는 아나톨리아 문명박물관은 앙카라의 대표 고고학박물관으로 구석기시대부터 히타이트, 그리스, 로마 시대 등 시대별로 아나토리아 지역의 토기, 조각품, 벽화, 수공예품, 동상 등 중요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히타이트 시대의 유물이 가장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디반 쿠커한은 아나톨리아 문명박물관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앙카라의 호텔로 가족용 객실, 키즈 밀 등이 준비된 가족 친화적 앙카라의 호텔이기도 합니다. 터키의 초대 대통령이자 터키 국민에게 터키 건국의 아버지로 존경받는 케말 아타튀르크의 묘지인 아느트카비르도 앙카라에서 꼭 가봐야 하는 대표 명소입니다. 더 앙카라 호텔은 앙카라 중앙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앙카라의 호텔입니다. 더 앙카라 호텔은 독립 전쟁 박물관이 있는 터키 그랜드 국회 의사당, 놀이공원과 호수가 있는 앙카라의 대표적 공원인 겐츨리크 공원까지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크즐라이는 앙카라의 번화가로 지하철역과 가까워 앙카라 성, 아느트카비르 등 앙카라의 대표 관광 명소로의 이동이 쉽습니다. 코자테페 모스크는 오스만 양식의 앙카라에서 가장 큰 모스크로 크즐라이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그랜드 실라이 호텔은 코자테페 모스크 근처에 위치한 앙카라의 저렴한 호텔 중 하나로 호텔에서 다양한 관광 명소로 가기 좋으며 호텔 인근에 여러 레스토랑과 쇼핑거리도 있어 다양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앙카라의 에센보아 국제공항에서 앙카라 시내까지는 차로 이동하기 좋은 거리에 있습니다. 앙카라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발달한 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앙카라를 돌아보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앙카라의 지하철은 경전철인 앙카라이와 메트로가 있습니다. 센테페 지역과 예니마할레 지역을 잇는 케이블카도 앙카라에서는 대중교통 수단 중 하나입니다. 앙카라에도 터키의 독특한 교통수단인 돌무쉬가 있습니다. 돌무쉬는 마을버스와 비슷한 미니버스로 버스에 사람이 다 차야 출발이 가능하며 정해진 노선은 있지만, 정류장은 따로 없어 돌무쉬 앞에 적힌 목적지를 확인 후 본인이 내리고 싶은 곳에서 소리쳐서 차를 세워야 합니다. 요금함이나 요금을 받는 사람도 따로 없이 승객들이 서로 도와 운전기사에게 요금을 전달 해야 하는 등 돌무쉬를 처음 타면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예전 시골 마을 버스 같은 돌무쉬를 타보는 것도 앙카라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