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아시아에 위치하며 구소련으로부터 91년도에 독립하면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카자흐스탄은 세계에서 아홉 번째 큰 나라로 도시 곳곳에 특유의 정체성을 간직한 관광지가 많은 카자흐스탄의 남동부에 있는 옛 수도는 알마티입니다. 독립국가연합의 탄생지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도시이며 현재는 카자흐스탄의 경제, 상업, 문화, 교육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및 중국과의 국경에 가깝고 톈산 산맥의 산기슭에 있어 풍경이 아름다운 도시이며 기계체조, 목면공업, 식료품공업이 발달하였고, 알마티의 가장 큰 산업은 금융산업으로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의 금융 중심지입니다. 알마티에 있는 호텔을 찾고 있는 여러분에게 호텔스컴바인(HotelsCombined)에서 럭셔리 호텔부터 가성비가 좋고 저렴한 알마티 호텔 몇 곳을 추천합니다.
심불라크는 알마티 시내에 자리해 있으며 카자흐스탄의 가장 매력적인 관광자원인 만년설로 유명합니다. 카자흐스탄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톈산 산맥 자락에 있는 중앙아시아 최대의 스키장으로 개장시기는 보통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심불라크 내의 심불라크 리조트 호텔은 가족 친화적인 알마티 호텔로 스키 스쿨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으며 썬데크 등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8대 목조건축물로 꼽힐 만큼 유명한 젠코바 대성당은 판필로프 공원 내 자리한 멋스럽고 웅장한 파스텔톤의 이국적인 경관을 뽐내는 성당입니다. 주변에 제2차 세계대전 순국용사를 위한 꺼지지 않는 불꽃과 28인의 청동 조각상이 흩어져 있어 소련의 잔재를 볼 수 있습니다. 젠코바 대성당에서 도보로 매우 가까운 호텔에는 현대적인 4성급 호텔인 레니온 레지던스 호텔이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으며 가족 친화적인 호텔로 젠코바 대성당뿐 아니라 도보로 매우 가까운 거리에 고리키 공원과 알마티 동물원이 있습니다. 고리키 공원은 알마티에서 유일하게 큰 공원으로 공원 안에 테니스 코트, 야외수영장, 유치원, 유원지, 카페, 그리고 소형 시베리아 횡단 열차라는 모형 전차도 운행하고 있어 동화 속 같은 공원이며 삼림욕도 즐길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가 있다면 카자흐스탄에는 빅알마티 호수가 있습니다. 에메랄드빛을 띠며 빅알마티 호수 주변으로는 만년설로 뒤덮인 절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콕토베는 녹색 언덕이라는 뜻으로 알마티에서 빠질 수 없는 랜드마크입니다. 콕토베 정상에는 카페, 식당, 테마파크, 비틀즈 동상, 동물원 등의 볼거리들이 있으며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케이블카에서 알마티 시내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정상에는 대관람차도 있어 빌딩 숲과 자연 숲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전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콕토베에서 차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호텔은 럭셔리한 5성급 알마티 호텔인 더 리츠칼튼 알마티가 있습니다. 알마티 보테니컬 가든,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 및 알마티 미술관 근처에 위치한 이 호텔에서 차로 콕토베를 가는 길에는 알마티 남부에 있는 퍼스트 프레지던트 파크를 지나가게 되며 심불라크 스키 리조트도 차로 가까이에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박물관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카자흐스탄 박물관에서 도보로 아주 가까운 호텔로는 5성급 럭셔리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알마티가 있습니다. 주변에 알마티의 상점가 식당, 유흥가가 가까이에 있으며 셔틀버스 서비스를 통해 알마티 국제공항까지 빠르게 가실 수 있습니다.
알마티에는 버스, 트램, 지하철, 택시의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택시 표시가 없어도 길에서 손을 들어 택시를 잡아 운전사와 택시비를 흥정합니다. 택시 앱을 사용하면 조금 더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버스, 지하철, 트램은 오나이 카드를 이용 시 교통비가 훨씬 더 저렴해집니다. 버스 정류장 근처 매점에서 살 수 있으며 충전 기계가 있어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의 노선은 1개이며 모스크바 역에서 라이음벡 바트르 역 사이를 운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