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약 3-5분거리 엘리베이터 하나인데 고장 5일중 4일을 걸어다님 첫날 침대시트에 뭐가 묻어있었으나 피곤해서 그냥 잤으나 다음날도 침대시트 안갈고, 의자에 있던 수건들도 그대로 안갈아 놓음, 데스크에 말했더니 메이드 퇴근.. 말이 안된다는 식으로 말했더니 메이드 불렀고, 메이드는 교체 안해놓고 업무가 끝났다고 함. 시트랑 타월 줄테니 우리보고 교체하라고 함. 열받아서 항의하니까 데스크 직원이 메이드한테 추가로 비용 내겠다는 식으로 말하고, 그제서야 교체해줌... 이 일이 가장 큰 이슈. 그외 3일 째 화장실 변기 버튼 고장남. 지금까지 25개국 넘게 여행을 다녔고 런던은 두번째인데 이런일은 처음봄. 데스크 직원은 대다수가 친절했으나 호텔인데 침구, 수건교체가 안되어있고 환경보호를 위해 의자에 올려놓으면 교체 안한다는 문구도 없는데 교체를 안해놓고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자기 업무시간이 끝났다. 수건은 올려있으면(고리 걸어놓은거 아님)환경보호 언급하는건 엄청난 문제라고 생각됨. 하나더 체크인시 일행이 다음날 오니 가까운 방 해달라고 부탁했음. 그 일행이 다음날 혼자 체크인하며 내 이름을 언급했는데도 방이 없다고 하며 다른층 줌. 엘리베이터 고장났기에 하나 더 높은방 준것으로 여겨짐. 이야기 듣고 데스크 바로 내려가서 같은층 없는지 물어봄 체크인시 부탁한것도. 그제서야 갑자기 있다고 함, 즉,에초에 방이 있음에도 주지 않았던것. 세계 여러 호텔을 다녀봤지만 이런 황당하고 열받는 일을 불과 2-3일 동안 겪은것은 처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