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여성 직원분들께서 무척 친절하셔서 체크인, 체크아웃 때 잠시 기분이 좋았어요. 다만 호텔로 가는 셔틀 기사분께서 정말 ^^... 짜증을 팍팍 내셔서 호텔로 들어가기 전부터 일행들이 다 기분이 상했었네요 조식은 나쁘지 않은데 전 다음에 간다면 꼭 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결코! 질이 나쁜 식사는 아니므로 조식 생각 중이신 분들은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방은 시트에 머리카락도 남아 있고 그닥 청결하지는 않았어요 또 밤이 되니까 좀 덥다는 생각이 들어서 에어컨을 켰는데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 같진 않았고 창문에 방충망이 없어서 창을 여니까 모기들이 들어와서 다소 곤혹스러웠어요. 치약은 작은 사이즈로 1000원이라 호텔에서 구매하셔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데 칫솔은 3000원이라 하룻밤 즈음 쓰기엔 무리가 간다 생각하실 수도 있겠더라구요. 생수도 작은 거 두 병만 무료 제공이고 나머지는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데 비... 싸요. 근처에 세븐일레븐이 있으니 찾아가셔서 필요한 물품들 구매하심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옆에 있는 골프클럽 1층에 한식집이 있는데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있었어서, 다음에 간다면 여기서 끼니는 다 해결할 것 같습니다 ㅋㅋ 데스크 직원분들이 친절하셨던 게 인상 깊네요 ㅠ 또 옆방들의 외국인 관광객 분들이 정말!!! 정말 시끄러웠는데 데스크에 문의 넣으니 오셔서 해결해주셔서 그 점도 좋았어요. 시설은 그냥저냥 하지만... 직원분들은 좋은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