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5 방에 묵었는데 환풍기 틈으로 찬바람이 숭숭 들어와 잘 때 한기가 느껴졌어요. 침대 하나는 괜찮았지만 다른 하나는 가쪽 벽아래로 붙어 있어서 벽 자체의 찬 기운도 있었고, 틈새로 나오는 외풍이 세서 티슈가 가만 두어도 계속 흔들흔들거릴 정도였어요. 이불 덮고 롱패딩 덮고 마스크 끼고 그렇게 잤어요. 화장실이 도미토리 아닌 약간 위로 올라가야 하는 곳에 있어서 좀 불편했어요. 공동 부엌에 빵과 잼, 커피가 있었고, 헤어드리이기도 구비돼 있어 쓸만했구요 샤워실은 2칸이 있는데 비교적 무난했어요. 위치는 좋았어요. 대학로 어디든 갈 수 있고, 지하철도 가까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