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 북동부 라인강의 서쪽에 있는 도시입니다. 17세기 30년 전쟁 이후부터 프랑스와 독일의 영토를 반복했던 다사다난한 역사를 지닌 도시이기도 합니다. 사통팔달을 뜻하는 “길”과 “도시”란 단어가 합쳐져 도시명이 되었을 정도로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와 독일 모두에게 전략적 교통 요지였습니다. 다사다난한 역사를 겪은 만큼, 볼거리가 많은 스트라스부르를 여행할 예정이신가요? 그렇다면 호텔스컴바인(HotelsCombined)에서 소개해드리는 스트라스부르 호텔과 여행 정보를 참고해 보면 좋습니다.
스트라스부르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 이야기할 때, 스트라스부르 구시가지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스트라스부르의 구시가지는 시내 중심의 그랑딜이라는 작은 섬과 노이슈타트 지역을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프랑스와 독일에 의해 점령될 당시 만들어진 시가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한 도시에서 두 가지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 명소입니다. 특히 그랑딜 섬에 있는 목조 건물들과 클레베르 광장은 강을 따라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늘어서 있어 낭만적인 산책길로 손꼽힙니다. 쁘띠프랑스 지역과 보방댐 역시 낭만적인 전경으로 특히 유명합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과 이제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로한 궁전 등도 스트라스부르를 대표하는 문화 유적지들입니다. 어린 자녀들에게 더없이 좋은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 같은 도시라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스트라스부르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아파트호텔 아다지오 액세스 스트라스부르 프티 프랑스(Aparthotel Adagio access Strasbourg Petite France) 같은 가족 친화적인 스트라스부르 호텔을 살펴보면 좋습니다. 이 호텔은 쁘띠프랑스 지역에 있어 주요 관광 명소들을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객실에 간이 주방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 자녀들과 머물기에 좋습니다. 스트라스부르의 저렴한 호텔들을 찾으려면 스트라스부르 도심 주변을 찾아봐야 합니다. 이비스 버짓 스트라스부르 상트르 가르(Ibis Budget Strasbourg Centre Gare)는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호텔 중 도심 가까이 있어 관광하기도 좋고 가성비도 좋은 호텔 중 하나입니다. 이 호텔은 스트라스부르의 레스토랑과 카페, 바 등이 즐비한 곳에 있어 스트라스부르의 생동감 넘치는 현지 모습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스트라스부르 중앙역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교통편도 좋습니다.
스트라스부르는 도시가 작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도 대부분의 관광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트램과 버스, 지하철, 기차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스트라스부르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교통권을 미리 사면 편합니다. 이 교통권은 트램 역, 기차역, 지하철역 등 주요 정류장의 키오스크에서 쉽게 살 수 있습니다. 교통권은 관광객들을 위한 1일 관광 티켓이 있는데, 1인부터 최대 5인까지 인원수에 맞춰 단체 교통권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근교 알자스 지방의 작은 도시들도 여행할 예정이라면 기차로 알자스 지방 소도시까지 여행할 수 있는 알자스 지역 교통권을 구매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