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가 르네상스호텔 사거리와 역삼역 사이라 좋은 편이었으며, 직원분들의 친절도도 좋았습니다. 다만, 늦은시각 체크인이었는데 객실에 들어갔을때 담배냄새가 슬쩍 났는데 화장실에 담배냄새가 많이 났으며, 욕실 슬리퍼도 물을 잔뜩 머금고 있더군요. 마치 조금전까지 누군가 사용한 느낌이라 찜찜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그 순간 호텔 입구의 '대실 개시'라는 배너가 떠올랐습니다. 전반적인 청결상태도 썩 좋아 보이진 않아 재방문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