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고 충분히 캐리어 끌고 걸어 갈 만 한 위치입니다. 직원 분들이 매우 친절했습니다 :) 하카타 근처 호텔 방 크기는 다 비슷하다고 들어서 큰 기대 없었고, 딱 누울만한 곳. 짐 둘 곳 정도? 새로 지어진 편이라 예전 호텔의 방 평균보단 조금 더 크지 않을까 싶어요 화장실이 과하게 크고 목욕하기 좋게 지어진 것 같았습니다. 욕조도 있고 따로 앉아서 씻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었고요 물이 참 좋아서 피로 회복하기 좋았어요. 그리고 조식이 넘 맛있고 입맛에 맞아서 많이 먹는 바람에 배가 불러 점심을 못 먹었답니다 (사실 에키벤을 역에서 샀는데 넘 맛없어서 조식이 몇 배 맛있고 생각난다는 남편의 후기...배가 불러 저녁까지 군것질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