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야마 지역 너무 아름답습니다. 8월 1일 한여름에 갔는데도 치쿠린 덕분인지 전혀 덥지 않고 도게츠교와 강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숙소는 식사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녁에 가이세키 요리 아주 만족했어요. 소장하는 여자 직원 정말 친절했어요. 그리고 아침 식사 기대 안했는데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교토 어디에서 먹어본 식사보다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다다미에서 꾸리한 냄새가 났구여 그리고 결정적이건 이불 위에 반찬 국물 같은 곳이 군데 군데 떨어져있어서. 이런 비싼 숙소에서 이게 왠일인가 하고 놀랄 정도였고 이불 안덮었습니다 엄마는 다다미에서 너무 이상한 냄새가 나서 잠을 못주무실 정도였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주변 환경 너무 아름답고 직원 친절하고 음식 좋아서 교토에서 안좋은 기억들 상쇄할 수 있었지만 가격이 비싼 만큼 이불 청결에 신경 썼더라면 참 좋았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