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청결 상태가 아주 깨끗했고 설악산과 워터파크가 가까이 있어 접근성도 좋았습니다. 도착시간이 체크인 시간보다 조금 늦어졌다고 예약과 달리 전망없는 방을 배정받아 좀 실망스러웠는데 예약 때 전망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었던 거 같았지만 체크인 시 거기에 대한 안내나 할인없이 처리하고 끝나버려 아쉬웠습니다. 온천물이 매끄럽고 좋다고 어머니께서 크게 만족스러워하셨고 여행의 피로가 풀리는 거 같아 좋았습니다. 숙소에서 취사가능하게 되어있지만 혹시 조식 드실 분들은 조금만 나가면 일찍부터 하는 식당들이 많으니 그 가격으로 더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희방에는 무농약 쌀이 비치되어 있었는데 따로 안내가 없어 리조트 측에서 주신건지 앞에 이용하신 분이 놓고 가신건지 몰라 다음분을 위해그대로 두고 왔습니다~^^) 산책로라고 표시되어 올라갔더니 거기서 길이 끝이라 산책로 연결에 신경을 써 주시면 편안한 휴식을 위해 다시 가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