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용한 일본숙소 중 가장 넓은 방. 클래식하고 예쁜 호텔였습니다. 보통 묵던 일본 호텔 룸크기의 2배로 정말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대욕장같은 것은 없지만 일본 가정집스타일의 넓은 욕실이 있어 저는 오히려편했습니다. 위치는 도보로 멀다는 후기가 있어 걱정했는데 삿포로역에서 걸어오기 좋은 길이라 한 12~15분 정도거리였지만 걸어다닐만 했고 삿포로팩토리랑 붙어 있어서 쇼핑이나 식사도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조용한 환경이 좋았습니다. 저는 삿포로맥주박물관, 오도리공원, 삿포로역 다 도보로 걸어다닐만한 거리에 있어서 잘 걸어다닌 것 같아요. 조식이나 호텔 직원분들의 서비스도 4성급이상 호텔 수준이었다고 평하고 싶네요. 전 클래식했던 객실 키(카드아닌 열쇠), 나무바닥 이런 것도 예쁘고 맘에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