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잠시 시내에서 시간 좀 보내려갔다가 새벽에 잠시 화장실 가려 일어났다가 벽면에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설마 설마...바퀴벌레가 엄지 손톱만한게 붙어있더군요. 로비로 바로 전화 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직원이 올라가겠다고 했고 저는 그 상황에서 바퀴벌레를 잡았습니다. 새벽 3쯤 직원이 객실을 좋은 위치로 신속히 바꿔주었습니다. 아내가 직원의 친절한 신속 대응에 만족하고 컴플레인 걸지 말자고 해서 몇시간 자고 나왔습니다. 체크 아웃 할 때는 더 이상의 사과는 없구 빨리 내보내더군요. 어째든 바퀴벌레 나온 제 첫 호텔이라 안갑니다. 청결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