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에서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베이먼 또는 중샨역 걸어서 5-10분) 걸을만 한 거리라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직원들 매우 친절하고 영어로 의사소통 전혀 문제 없습니다. 조식은 음식도 정갈하고 맛있어요! 엄마가 매우 만족스러워 하섰어요. 24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 한 커피머신이 있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룸은 깨끗하고 특히 욕실이 정말 넓어요. 저는 호텔 이용할 때 욕실과 침대(침구류)가 제일 중요한데 매우 좋았습니다. 수압도 세고 뜨거운 물도 잘 나와서 매일 밤 피로을 씻어내는 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방 안에 있는 테이블은 그리 깨끗하지 않았어요. 컵자국 등등이 잘 닦이지 않았길래 다음날 좀 더 신경써서 닦아줄 것을 요청했는데 청소 후에도 상태가 비슷하기에 보니 아예 테이블에 자국이 생겨버린 거더라구요. 닦지 않은 건 아니기때문에 지저분하다고 할 순 없지만 예민하신 분들은 신경 쓰이실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