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이 굉장히 깔끔하고 로비도 너무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비행기에서 잠도 잘 못자고 호텔에 오전 7시에 도착해서 굉장히 피곤한 상태였는데 얼리체크인이 안되는 안타까운 상황이였어요.. 그래서 로비에서 시간때우고 졸고 있으니까 짐 옮겨주시는 포터라고 해야되나.. 로비에 상주하고 계시던 직원분이 수영장/자쿠지 있는 층으로 안내해주시면서 여기서 쉬라고 해주시더라구요ㅎㅎ 룸컨디션은 무난했고, 4박이였는데 물은 하루에 2개까지만 무료였어요. 핸디도 사용가능했지만 폰보다는 느려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비누 제외 객실슬리퍼/칫솔/치약같은 어메니티는 따로 요청을 해야 제공을 해주는 시스템이였어요. 아참, 체크인시에 1박당 50달러, 4박 총 200달러 디파짓 걸어야 했어요. 전체적으로 엄청 좋은건 아니지만 4성급에 걸맞는 호텔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