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여행에서 처음으로 간 곳이 유후인이었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아직 안되었지만 가방안전하게 맡아주셨구요, 낮에 계시는분은 현지 분이시지만 영어로 지도 보면서 어디가면 좋다고 친절한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관광후 저녁에 들어가니 한국어 하실수 있는 직원분이 계셔서 편하게 료칸 이용방법 안내 받았습니다. 유후인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6-7분정도라 가까웠다는 점, 근처에 맥스밸류라는 큰 마트가 있어서 필요한 것(맥주,도시락,세면도구 등)을 바로 공수해 올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진짜 환상적인게 방에 딸린 개인온천에서 밤에 하늘을 바라보면 수많은 별이 반짝입니다!! 불끄고 온천에서 하늘 바라 보시는거 강추드려요^^ 그리고 아침 조식 8시에 각 방으로 배달해주시는데요, 가능하면 준비다하시고 꼭 드시고 가세요^^ 현지인 조식인데 제 입맛에는 잘 맞았어요. 끝으로 저는 남친과 갔지만 부모님 생각도 많이났어요, 아늑하고 편안함을 주는 곳이라 저희말고 가족단위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