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좋고, 깨끗하고, 친절하고 뭐 전반적으로 다 좋았음. 침대 옆엔 전용카드가 있어야만 열리는 락커도 있어서 배낭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어서 좋았음. 단점은 조금 좁은 샤워실이랑, 아래층이 노래방인데 방음까지 안돼서 늦은 시간 잘 때까지도 노랫소리 들릴때가 많았음. 그리고 처음 찾아왔을때는 건물 외관이 불이라도 한 번 난 것처럼 그을려있는데다 좀 오래되보이는 건물이라 굉장히 무서웠음. 물론 안에는 깔끔했다. 건물에 입구가 많아서 진짜 입구가 어딘지 애좀 먹었는데 계단은 봐도 꼭 못 본 척 하자. 한 4층까지인가 올라갔었는데 너무너무 무서웠다. 건물 중간쯤에 엘레베이터 룸 있음. 벽에 노래방 도우미 사진이 따닥따닥 붙어있는 공간임. 엘레베이터 이용해서 올라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