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에비해 너무나 깨끗하고 넓은 쾌적한 객실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다른 장소로의 이용도 편리했고 저희는 동대구역에 자정넘어 도착했는데 택시를 타고 가기에도 멀지 않아 위치적으로도 참 편리한 곳이었습니다. 체크인과 체크아웃시에만 프런트 직원분들과 짧게 마주쳐서 특별히 서비스를 말씀드릴만한 건 없지만, 객실의 청결도도 우수하고 무엇보다 넓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낡았다, 허름하다 하는 평도 가끔 보았는데 저는 낡은 것보다 더러운게 훨씬 문제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숙소의 낡은 시설물들은 작동이 안되거나 더러운 것들은 그다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하룻밤 묵어서 자세히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