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언덕위에 있지만 신촌역과 매우 가까워 주변을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해외 관광객들을 위해서인지 직원분의 한국어가 조금 서투르셨지만 의사소통에 큰 지장이 있을정도는 아니였고, 정말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추운날씨였지만 난방을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이 부분으로 불편함은 전혀 없었으나, 오래된 모텔 건물에 약간의 리모델링을 걸친 호텔 이기에 욕실 변기의 위치가 비정상적이라 대각선으로 이용해야 하고, 샤워기의 상태가 불량하고 수압이 다소 약해서 곤란했으며, 방음에 문제가 있어 윗층과 옆방의 쿵쿵대는 소리가 들려 신경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