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만족합니다. 미라도맨션에 있어서 위치는 아주 좋습니다. 게스트하우스다보니 크게 기대하고 가지 않았는데 연박이라고 룸클리닝 해주시더라구요. 복도에 정수기 포트 전자레인지 있는데 저는 안써봤어요. 다른 사람들 쓰는 소리가 들리는걸 보니 사용엔 문제 없었나봅니다. 엘리베이터가 구형이라 사람 많이 몰리면 줄 주는 속도가 더딥니다. 16층이라 걸어올라갈 수 도 없으니... 그리고 카드키 찍고 그 안에있는 각각의 룸에 열쇠 열고 들어가는 구조라 그런지 보조 잠금장치?가 따로 없더라구요. 혼자라 외려 이게 제일 신경쓰였습니다. 제가 묵은 방에 냉장고가 첫날은 괜찮았는데 이틀째 밤에 갑자기 쿨러 도는소리가 너무 많이 나서 그냥 카트키 뽑고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