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객에겐 괜찮은 숙소입니다. 가족단위의 여행객에겐 숙소가 불편하게 느끼실거에요. 창문열어봤자 옆 건물이 바로 비춰져서 커텐을 종일 쳐야하구요.객실은 매일매일 청소해주셨고,리모델링을 거쳐서 깨끗합니다. 직원분들 아주 친절합니다. 웰컴 드링크 사과주는 맛있었어요. 다만 저처럼 뚜벅이로 지상철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겐 위치가 너--무 어중간해요. 저도 후기보고 얼마나 불편하겠어 생각하고 왔는데 위치가 수라삭역과 총농시 양쪽 걸어서 10분거리구요. 수라삭은 일자로 쭉 가면되지만 총농시는 신호등 거너야 하는 귀찮은점! 또 그거 아시죠? 더운날 10분 걷는것도 고역인거. 또 여행하고와서 숙소 들어갈때도 진짜... 택시타고싶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위치만 빼면 정말 괜찮고 저렴한 호텔입니다. 하지만 수상버스 타는 사판탁신역과 가까워요. 숙소앞이 아침엔 회사원들로 부쩍이고, 옆엔 바로 한식당있으며, 큰도로 가는길에 스테이크집 현지인들이 자주 오는 가게 하나 있어요. 들어오는 길 빌딩밑에 세븐일레븐 있어서 사들고오면 되고, 그렇게 밤에도 외진곳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