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중에 외국인이 거의 없고 대부분 일본 현지사람들이 많습니다. 온천물이 진짜 좋습니다 몸도 매끈해지고 머릿결도 아주 부드러워집니다. 조식은 평범하지만 그래서 부담없이 잘 먹었습니다. 특히 좋은건 야경을 보며 즐길수 있는 족욕탕! 하루종일 걸어서 여행했더니 피곤했는데 족욕하면 정말 기분좋습니다. 야경이 좋은데 통유리가 아니고 큰 창문이어서 창틀이 조금 거슬리긴 합니다만 그래도 꽤 좋습니다. 객실은 생각보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예약하는 사이트가 amoma 한 군데 밖에 없었는데 여기는 악평이 많아서 불안하긴 했지만 잘 예약이 되었더군요. 위치가 호빵맨박물관이랑 모자이크가 있는곳까지 처천히 걸어서 10분도 안걸립니다. 그 부근에 쇼핑몰도 많은데 위치도 좋았습니다. 또 가고싶어요. 가족들 다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