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도착해서 온돌 그것도 1층만 남았다는 얘길 듣고 입실해보니 커튼도 열수 없는 주차장 뷰....ㅜㅠ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바로 눈 앞에 보이네요... 주차장 뷰... 진짜 눈물나네요. 제주도까지 와서 커튼을 닫고 ㅎ 그리고 온돌방은 정말 불편합니다. 벽지 여기 저기 얼룩 같은 것들이 잘 보이구요. 화장실은 좁습니다. 다만 연말 풍선날리기 행사라든지 아침 해돋이 행사 같은 것들은 리조트가 신경을 좀 쓴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프론트 직원은 친절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불친절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냥 너무 사무적인 느낌이라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