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언급한대로 호텔은 깨끗하고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해줘서 여행하기 좋았습니다. 섬 안쪽이긴 하나 자전거 타고 들어오면 금방 옵니다. 스탭들도 친절하고 방도 깨끗했으며 식당도 길리 내 1위일 정도로 음식도 맛있습니다. 양도 푸짐하구요. 바로 근처에 레지나 피자 지점이 있어서 피자도 사먹을수 있고, 터틀포인트도 가까워서 거북이도 잘 봤네요. 단점은 수영장이 좁은편이라 이용하기 어려웠고 식당이 있다보니 금요일 밤에는 다소 소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밤 늦게까지 밖에서 떠드는 투숙객이 있었는데, 스탭들 제지가 없어서 괴로웠어요. 가족여행객은 비추하구요. 젊은 배낭 여행객들에게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