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터미널하고 가까운데다 호텔 앞에 식당이 많아서 저녁식사까지 맛있게 할 수 있었어요. 객실이 꽤 넓고 시설이 좋아 숙박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욕조가 없어서 호텔 내 사우나 실을 이용해야 했지만 금액이 비싸지 않아 괜찮았어요. 다림질을 해야해서 다리미판과 다리미를 부탁했는데 빨리 가져오셨더라구요. 비가와서 우산까지 빌리고. 진주에 있었지만 어느 대도시에 있는 호텔 못지 않게 서비스가 좋았어요. 다만 베개에서 약간 냄새가...제가 예민한 탓인지 약간 냄새가 났는데 아들들은 몰랐다더군요. 새벽에 뜨거운 물이 안나와서 고생은 했는데 대신 무료로 사우나를 이용하게 해주어서 사우나에서 씻고 체크아웃했어요. 구게 좀 아쉬운데 프론트에서 그날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