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픽업과 샌딩을 해주셔서 좋았어요. 오전비행기를 타고 출국을 해야해서 하룻밤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 체크인시 내일 출발시간을 묻고 모닝콜까지 세세하게 신경 써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주변에 롯데마트가 있어서 여행준비물 사기에도 좋았고, 맛있는 식당들도 많아서 하룻밤만 머물기에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아침조식도 한식과 서양식으로 준비가 되어있어 먹고 싶은대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식은 제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비오는 날 아침 육개장 한그릇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아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부대시설은 뭐가 있는지 몰라서 좋음으로 평가했습니다. 룸은 화장실, 세면대, 샤워부스와 넓은 욕조가 분리되어 있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한 명이 욕실에 들어가 있을 때 갑자기 화장실 가고 싶으면 정말 난감하거든요. 암튼 가격대비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