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실 이용했습니다. 아담한 방사이즈에 살짝 놀라긴 했지만 캐리어를 둘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있을껀 다 있습니다. 1층에 있는 편의점 문을 일찍 닫는 것이 좀 아쉽긴한데 근처에 있는 치킨집 정말 맛있었어요. 다정이네 김밥, 오는정김밥 유명 김밥집도 5분이면 걸어 갈 수 있었고 올레시장과 가까워서 너무 좋았어요. 다만 주차장이 협소한 것, 숙소 근처에 단란주점이 많아서 여자 혼자 밤 늦게 돌아다니기엔 좀 위험한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욕실에 수건이 두장이라서 씻고 나왔을 때 발매트가 있으면 더 좋을꺼 같아요. 슬리퍼도 인조가죽인지라 물기있는 발로 신기도 좀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