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좋습니다. 조식은 게스트하우스 수준이에요 ㅎㅎ 호텔조식은 아닙니다. 식당 좁구요. 이것 말고는 다 좋았습니다. 첫날 도착해서 체크인 시간 전이라 먼저 맡겨놓고 시내 구경 하고 돌아왔습니다. 큰 호텔처럼 (역 앞의 아소시아같은) 짐을 미리 방에 가져다두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직원분이 친절하고, 창문이 열리는 방을 사용하게 되니 답답함도 크지 않았고, 창문뷰가 좋았습니다. 제가 있는 동안은 구름이 많아서 후지산을 못봤지만, 날씨가 좋았다면 후지산이 보이는 뷰였을거 같아요. 위치도 오뎅거리와 바로 근처라서(걸어서 5분) 밤에 술한잔 하고 돌아오기 딱 좋았으며, 호텔 건물 1층에 바로 세븐일레븐 있어서 밤마다 야식파티.. 너무 좋았습니다. 근처 쇼핑센터들도 걸어서 가기에 좋았습니다. 많이 안멀었어요. 오히려 너무 역 앞이 아니라서 번잡하지도 않았고 시내에 있어서 놀면서 편하게 묵기 좋았습니다. 이틀 연속숙박했는데, 오전 11시즈음 외출했다 돌아오니까 청소도 해주셔서 청결도를 높은점수 줬습니다. 일본어 전혀 못하고 영어도 못하는데, 번역기 어플로 직원분과 소통했고요. 직원분이 적극적으로 응해 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