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후기에 청결도에 관한 문제가 있어 걱정했는데 매우 좋았습니다. 룸에 들어가면 방에 들어오지 마시오. 라는 표시와 뒷면에 청소해 주세요. 라는 표시가 있는 문에 거는 그런 종이(?)가 있습니다. 아마 블로그 후기에 적힌 문제점은 그 표시를 안해서 생긴 것 같았습니다. 여자 3명이서 묵었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수건이나 물 같은 경우 로비에 가서 달라하면 바로 주십니다. 아침에 방 청소도 굉장히 깨끗하게 해주셨구요. 저희는 방의 위치가 복도 구석쪽에 있어서 그런지 소음이나 그런건 못느꼈고 굉장히 아늑하게 지냈습니다. 다만 사창가의 위치는 좀 그랬습니다. 물론 그렇게 막 신경쓰인다거나 무섭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하지만 가족단위에는 위치 때문에 비추천입니다. 하지만 친구와 함께한다면 정말 추천합니다. 방의 크기는 케리어 3개를 펼쳐놓아도 충분히 공간이 남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