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근방에 볼일이 있어 선택한 숙소. 도보로 Grand Central Terminal 5분, 타임스퀘어 10-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여 맨해튼 미드타운을 오가기에 좋았음. 스탭들도 전반적으로 친절한 편이고 룸 컨디션도 괜찮은 편. 간단한 헬스장이 마련되어 있는 점도 좋았음. 다만 객실이 다소 좁은 느낌은 있으며(맨해튼 숙소들이 전반적으로 그런 크기일수도 있겠지만), 냉장고가 없어서 음료나 음식을 보관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음. 아침에는 무료 조식을 제공하는데 오믈렛+베이컨/소시지+프랜치토스트/감자 및 몇 가지 빵으로 구성되어 있어 첫 끼 식사로 괜찮았음. 어메니티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로션 세 가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