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격이 훌륭해서 큰 기대를 안했음 그러나 반전의 연속 객실은 너무나도 깨끗했고 조용했으며 사장님의 배려가 정말 깊었음 (조식으로 콩나물국밥을 한상 차려주셨는데, 20개월 된 딸아이 먹으라고 계란후라이까지 추가로 챙겨주셨음)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너무 훌륭해서 죄송한 마음까지 들 정도였음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철길마을에서 차로 좀 이동해야 된다는 점이었으나 장점이 너무 많아 단점이라고 생각조차 들지 않음 군산 여행하시는 분들께 강추함 36년 살면서 수많은 여행과 숙소를 경험했지만 이렇게 자세히 후기를 쓰는 건 처음임 좋은 서비스를 가진 숙소는 흥했으면 좋겠음 감사합니다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