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멀었기 때문에 더욱 더 깨끗한 해변에서 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예약해놓은 픽업이 오지 않아서 당황스럽긴 했어요. 다른 호텔직원의 전화를 빌려서 전화 했으니까요. 도착했을때 거기에 대한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어요. 체크아웃시에도 불러준 택시가 50만동이라고 숙소 직원은 말해줬었는데 5만동 더 달라고 하더라구요. 베트남에 대한 안좋은 인상은 그것이네요. 얼마 되지 않은 돈이지만 유쾌하지 않았어요. 해변은 너무 깨끗하고 뷰도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숙소에서만 식사를 할수 있어서 아쉽긴 했어요. 하지만 끔찍한 오토바이 소리를 듣지 않고 자연에 푹 빠질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했어요. 다시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