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속역 밤문화 나홀로탐방 30대남성입니다. 위치적인 측면 : 방콕특성상 교통정체로인해 가장 자주가는 방문 장소에 호텔을 잡기를 권합니다. 저는 특가로 엄청싸게 푸라마실롬을 사용했지만, 이게 호텔비는 아끼는 효과가 있어도 자주가는곳, 많이가는인근지역이 멀어져 택시비가 많이나옵니다. 택시 바가지안쓰려고 애쓰는거 은근 큰 스트레스입니다. 택시기사들이 돈뜯기의 달인들입니다. 정찰제인 우버만 타기엔 대기시간이 20분씩걸리구요. 그래도 푸라마실롬정도면 중앙에 위치한 편이긴합니다만, 아속역 밤문화 탐방을 목적으로 하시는분들은 아속역 옆으로 호텔을 잡기를...참고하셨음 합니다. 옥상수영장 : 옥상수영장과 헬스장이 있는 조건으로 찾아서 선택지가 많지않았습니다. 정작 태국에서 할게 너무많아 옥상수영장을 한번도 이용못했다는..태국은 할게많습니다. 옥상수영장이 매리트가 되는지는 따져보셔야합니다. 낮엔 자외선때매 수영장안쓰고, 밤엔 나돌아다니기 좋고 시원해서 할게많죠. 수영장에서 여성분과 함께 노는게 아니라면 빗좋은 개살구네여. 수영장 예쁘고 정원도있고 바베큐도있고 맘에들긴하더군요. 헬스장: 헬스장에 있을건 다잇습니다. 약간 냄새나는것도 참을만하구요 근데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기구가 낡았습니다. 그래도 운동하는데 지장없습니다. 참고하세요. 개인적 분석: 한때 전성기엔 으뜸가는 호텔이였던거같네요. 체계라든지 서비스가 최고입니다. 방콕을 주름잡는 최고의 호텔인데 20~30년이 되버려서 낡아서 가격을 낮출수박에 없는 호텔로 평가됩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저런점들이 낡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고급진 럭셔리호텔을 바란게아니라 괜찮았습니다. 하루 35000원숙박이면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조식까지있구요. 조식이 맛없다는 후기를 읽었습니다만, 저는 맛있던데요. 막 돼지고기 소고기 그런게 별로없어서 평이 안좋은거같은데, 요리학적인 측면에서 봤을때 잘만들었습니다. 요리 못하는 사람이 만드는 음식이 아닙니다. 저는 좀 놀랬어요.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가격에 조식까지 ㅎ 카오산에서 노는 외국인들이 찾는 호텔로보입니다. 아속역 놀러온 한국남자들을 찾아볼수가없네요. 방클린후에 꼿아두었던 카드키가 없어졌는데 공짜로 다시 발급해주더군요. 그리고 화장실 샤워기 위치가... 욕조 들어가서 서서 샤워해야하는 이상한구조... 총평 : 아속역놀러왔으면 비추. 카오산놀러왔으면 추천. 낡았지만 이가격이면 황송하다. 수영장좋고 헬스장까지있다. 조식 훌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