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통해 amoma.com에서 예약하고 후기찾아보니, 예약엉망으로 하고 오리발내밀기로 악명높기에 몇번이고 확인했는데, 결국 저희도 당해버렸습니다ㅜㅜ 도착직전까지도 문제없다며 확정바우처를 보내줬음에도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예약이 안되있다고ㅜ방없어서 예약안된다는 메일을 일찌감치 amoma측에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어이없어서 전화해보니 전화연결안되고, 사이트는 업뎃중;;; 연락방법이 없어서 당황해하는데.. 호텔의 매니져분들이 이것저것 알아보시고 (비록 원래 예약했던 금액의 두배가량되는 방이지만 제일 좋은 룸을) 결제와 체크인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모든 일정을 다 이 곳에 맞춰놓고 진행한 가족여행이었는데 망칠뻔한것을 친절하고 인내심갖고 끝까지 도와주신 호텔매니져님께 감사드립니다^^ 시내도 grab을 통해 금방 갈 수 있었고, 수영장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방갈로대여하여 저녁6시까지 물놀이하고 간단히 샤워 후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단점이라면, 호텔로비가 뚫려있는 실내라서 모기가 많고,덥다는거?ㅋㅋ그래도 그 정도는 장점들로 충분히 커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