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리트레아 숙박에 관한 팁
- 에리트레아는 1993년에 건국된 신생 국가로 아프리카 동북쪽 홍해 연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에리트레아는 지리적으로 수단, 에티오피아, 지부티 등과 육지로 국경을 면하고 있으며 영토의 가장 남단은 홍해를 사이에 두고 예멘과 영토의 동쪽으로는 홍해 건너 사우디 아라아비아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에리트레아의 수도는 아스마라입니다. 수도 아스마라에 머물며 에리트레아를 관광할 예정이라면 호텔 아스마라 펠리스 같은 호텔을 거점으로 머물면 편합니다. 이 호텔은 하스마라 국제공항과도 차로 이동하기 좋은 거리에 있고, 아스마라 데이투어와 관광을 예약할 수 있는 투어 데스크도 있습니다.
- 에리트레아는 4~6세기 동안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지부티, 예멘 지역에 이르는 최고의 왕국이었던 악숨 왕국의 주요 항구 지역이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에티오피아 제국, 오스만 제국의 지배와 영향을 받았고, 후에는 티그라이 왕국, 이집트, 이탈리아까지 에리트레아를 지배하려 했습니다. 19세기 초에 이르러 에리트레아는 이탈리아의 식민 통치를 받았고, 2차 세계대전 때는 영국의 식민 지배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역사를 반영하는 건축물들이 여전히 에리트레아에는 많이 남아 있습니다. 선샤인 호텔 아스마라는 아스마라 수도에 있는 호텔로 에리트레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에리트레아의 역사를 배워보기 좋습니다. 이 호텔은 아스마라 국제공항과도 차로 2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입지가 좋습니다.
-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에리트레아는 에티오페아 제국의 연합 주로 속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후에 에티오피아에서 독립하기 위해 독립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독립 전쟁을 펼친 끝에 1993년 에리트레아는 독립을 선포하면서 독립 국가가 됩니다. 오랜 전쟁으로 폐허가 된 곳도 많았지만, 유구한 역사와 식민 지배 당시의 건축물들이 여전히 잘 남아있기도 합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식민 지배를 받을 당시에는 아르데코에 이탈리아인들도 많이 거주했고, 건축물들도 많이 지어져, 그 당시에 지어진 아르데코 건축물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크리스털 호텔 아스마라는 수도 아스마라에 있는 호텔로 이 주변에는 아스마라의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