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일본여행이라서 저번엔 USJ가는게목적이라서 USJ앞 더파크프런트USJ에 묵었었는데. 이번엔 맛집,단순관광이목적이라서 첫날은 도돈보리 시내에서자고 다음날은 일본료칸에서자보고싶어서 예약해뒀어요.이튼날 라면박물관갔다가 오월산동물원보고도 5시반 송영버스 타는시간이 한시간이나 남아서 다리도아프고 그냥 쉬고싶어서 택시타고 이동했는데... 2천엔 넘게나왔어요... 꼭 송영버스 시간확인잘하셔서 송영버스타시길... 그리고 료칸주변에 아~무것도없어요. 1층에 간의 편의점과 우동집판매휴게식당이 있긴 하지만 부실하니, 맥주라던지(온천대욕장앞에 아사이 자판기가 있긴한데 2.5배 비싸요)간단한 간식거리 꼭 미리미리사가지고 가세요. 저녁은 카이세키 드실거아니면 정식세트는 추천하고싶지않네요... 차라리 우동드시던지 미리도시락사갖구가세요. 아침조식은 그냥 쏘쏘합니다. 김치있는건 좋았어요~평범해요, 주먹밥에, 미소된장국 양파카레.. 차린건좀있는데 먹을건없어요.근데 주변식당이없으니..조식 신청꼭하세요.아님 컵라면꼭 사가시구요. 생수도각자 준비하셔야해요. 기본어매니티는 일회용칫솔, 빗, 대욕장에서쓸 아주얇은 수건정도라서 기본 본인수건도있으면좋아요. 여긴 온천이 아주좋았어요. 언제든 시간내에서 이용할수있는데, 야외 온천도 크지는않았지만좋았고 물이좋아서 씻고나면 피부가 윤이 났어요. 욕장엔 샴푸린스,바디워시... 각질제거제까지있어서 수건하나만챙겨가면 ...씻는건 문제없어요. 젊은커플보다는 나이든 부모님하고 오면 온천하고 그냥 쉬기좋겠드라구요.진짜 그냥 쉬러가는곳입니다. 참고하셔서...예약하세요. 한국분직원이 계셔서 의사소통이 잘되었고, 호텔과호텔사이 케리어딜리버리는가능하나, 료칸에서 공항까지 케리어딜리버리는안되서 불편했어요. (짐을 미리부치면 비용은 3만원 내외지만 정말 여행의 질이달라집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가을에 엄마모시고 한번가야겠네요^^ 덕분에 잘쉬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