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깨끗하고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위치 또한 괜찮았습니다. 다만 주변에 공사를 하고 있고 공사를 제외해도 시티뷰가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전부 타 회사 건물 뿐이었습니다.) 승강기가 혼잡한 시간에 탑승까지 상당히 오래 걸렸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당시 객실에 나온 손님 몇 명도 기다렸습니다.) 2인 객실인데 책상에 앉을 수 있는 의자는 하나 뿐이라 소파를 당겨와 앉았습니다. 물론 요청할 수도 있겠지만 요청하기 전에 편의 설비는 수정이 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구비 된 세면 도구나 기타 도구도 타 동급 호텔에 비해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식은 구성 된 것들도 적었고 그 가격에 호텔에서 먹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일반 뷔페 느낌과 맛이었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더 저렴했으면 만족할만한 정도였지만 동일 가격이라면 타 호텔이 더 괜찮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