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항공권 발 인천 국제 공항 행 베트남

인천 공항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국제공항으로, 거의 모든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들이 이곳을 영업의 거점인 허브공항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여행 시 수많은 외항사를 이용하여 여행할 수 있습니다. 인천 공항에서 호찌민으로 운항되는 노선과 항공사는 다양합니다. 한국 항공사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티웨이, 에어 프리에 미아가 호찌민으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그중 대한항공이 운항 스케줄이 가장 다양하며 매일 운항합니다. 아시아나 또한 매일 호찌민으로 운항하지만 운항 스케줄은 대한항공보다 적습니다. 호찌민으로 운항하는 베트남 항공사는 베트남 항공과 저가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이 운항 중이며 매일 운행 스케줄이 있으며 시간대가 다양합니다. 한국과 베트남을 제외한 외항사로는 델타 항공, 에티하드 항공, 캐나다 항공이 있습니다. 이 중 델타 항공이 대한항공과 베트남 항공처럼 운항 스케줄이 다양하게 있으며 매일 호찌민으로 운항합니다. 델타 항공은 특히 인천 공항을 허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에티하드 항공과 캐나다 항공도 매일 호찌민으로 운항되고 있지만 두 항공사 모두 하나의 운항 스케줄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최대 도시의 호찌민에 있는 떤선녓 공항은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공항이며 이용객은 베트남 최대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베트남 여행을 위해서 방문하는 것은 물론 레이오버 및 스톱오버도 많이 하는 공항입니다. 여행객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떤선녓 공항 내부에는 여러 라운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내선 터미널에는 르 사이공 네즈 비즈니스 라운지와 베트남 항공의 로터스 라운지가 있습니다. 그중 로터스 라운지는 24시간 운영되는 라운지로 라운지 이용료는 3시간에 350,000 VND (18,500 KRW) 정도입니다. 국제선 터미널의 경우 국내선과 마찬가지로 르 사이공 네즈 비즈니스 라운지, 로터스 라운지가 있으며, 추가적으로 로즈 비즈니스 라운지, 오키드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중 24시간 라운지는 로터스 라운지와 로즈 비즈니스 라운지이며, 로즈 비즈니스 라운지의 입장료는 1인당 718,839 VND (39,000 KRW) 정도 됩니다. 참고로 떤선녓 공항은 공항 자체 와이파이가 느린 편으로 라운지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경우 빠른 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많은 여행객이 라운지 이용을 선호합니다.

떤선녓 공항에서 호찌민 도심으로 이동할 때 기차나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따라서 도심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택시와 버스로 나뉠 수 있습니다. 떤선녓 공항에서 호찌민 도심까지는 차로 7.5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약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택시를 이용하여 도심으로 가는 방법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택시를 이용한 사기 행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미터기를 사용하는 택시, 인증된 서비스의 택시 이용을 권고드립니다. 또한 택시를 미리 예매하지 않으셔도 터미널 도착 시 입점되어 있는 택시 회사를 통해 24시간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찌민 도심지로 가는 택시 요금은 톨비 등 모든 요금을 포함하여 대략 300,000 VND (16,000 KRW) 정도 예상됩니다. 두 번째 옵션은 버스를 이용하여 호찌민 도심으로 나가는 방법입니다. 공항에서 도심으로 나가는 버스는 세 종류가 있으며 새벽 5시 45분부터 운행되며 종료 시간은 노선에 따라 다르나 저녁 6시 15분과 새벽 1시로 나뉩니다. 버스 요금 또한 노선마다 다르며 추가 짐이 있을 경우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버스도 있습니다.

인천 공항은 제1 터미널과 제2 터미널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터미널 모두 대한민국의 대표 공항답게 훌륭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1 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티나, 스카이 허브, 중국 동방 항공 라운지 등이 총 열한 개의 라운지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제2터미널은 대한항공, 라운지 엘, 마티나, SPC 등 여섯 개의 라운지가 있습니다. 항상 세계 최상위권 공항 순위를 다투는 인천 공항답게 라운지 외 다른 편의 시설이 많습니다. 캡슐 호텔은 터미널 교통센터에 각각 있으며 환승 호텔은 면세 지역 안에 각각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긴 레이오버 및 스톱오버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환승객 전용 샤워실이 갖춰져 있으며, 따로 캡슐 호텔이나 호텔 사용 없이도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잘 수 있는 냅존과 릴랙스 존도 각 터미널에 완비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특별히 제2터미널에는 디지털 짐이 두 개가 있습니다. 디지털 짐에서는 운동 기구 없이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가상 운동기구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