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먼역에선 거리가 있지만 시먼딩 번화가까지는 보통 5분 남짓 걸으면 돼서 위치는 좋았습니다.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시설도 대체로 만족스럽습니다. 조식은 보통이나 딱히 매리트를 못느껴서 한번 먹고 주로 나가서 해결했고요. 대만 숙소중에 창이 없는 방이 많고, 창이 있어도 열리지 않는 방도 많아서 창을 열수있는 방으로 예약했는데 활짝 열리는 편은 아니네요. 그나마 창이 있고 에어컨이 계속 돌아가서 꿉꿉함이나 냄새가 줄긴했지만 특유의 꿉꿉함은 어쩔수없나봅니다. 창이 없으면 과연 어땠을지 ㄷㄷㄷ. 숙소는 구글맵으로 찾기 어려우면 파파웨일을 검색하면 됩니다. 파파웨일 맞은편에 있고 파파웨일 1층에 있는 펍pub가 괜찮더라구요. 2명이서 쓰기엔 좀 좁을듯하고 혼자 쓰기 딱 좋았습니다.